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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07 생기있는 피부가꾸기 by 아로미솝
생기있는 피부 가꾸기 ■…건강해져요  

생기도는 피부 가꾸기


몸은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고 수분도 적어 쉽게 건조해진다. 메마른 피부는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심하면 아토피 피부로 발전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부가 건조해져 하얗게 트면 보디로션을 듬뿍 발라 해결하려 한다. 하지만 허옇게 일어난 각질층 위에 아무리 로션을 발라봐야

헛수고에 불과하다. 각질로 인해 보습 성분이 피부 속까지 제대로 스며들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때가 쌓여 피부가 숨 쉬는 것을 막을 수도 있기 때문

이다. 이럴 때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스크럽제를 사용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준 다음 보습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때수건 대신 스크럽제로 부드럽게

 

피부에 좋으라고 하는 목욕이 자칫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도 한다. 가장 흔한 실수가 때수건을 이용해 심하게 피부 표면을

문지르는 것.

우리나라 사람들은 겨울철이면 유독 때를 미는 목욕에 열을 올린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피부과 전문의들은 때수건으로 박박미는 목욕을 권장하지 않는다.

샤워만으로도 피부 노폐물과 불필요한 각질을 자연스럽게 떼어낼 수 있는데 과하게 문질러 피부를 손상시킨다고 지적한다. 피부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각질층에는 피부 수분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성분이 들어 있는데 임의로 벗겨내거나 지나친 목욕을 하게 되면 이러한 보호막이 손상된다. 이럴 경우 피부는

부족한 보호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각질을 만들어내 악순환이 이어진다는 것.

때를 미는 대신 사용하는 스크럽 제품도 지나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스크럽제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할 때도 무리하게 힘을 주지 말고

손바닥과 피부 사이에 스크럽 입자가 굴러가듯이 부드럽게, 그러면서도 빠른 속도로 문질러주는 것이 좋다. 스크럽제는 마른 피부에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뻑뻑해서 잘 펴지지 않는다면, 몸이 아니라 손바닥에 물을 묻혀 사용하면 된다. 너무 민감한 피부라서 부드러운 스크럽제도 부담스럽다면

샤워젤로 거품을 풍성하게 만든 다음 스크럽제를 섞어 사용하면 한결 부드럽다.


때를 밀지 않고서 도저히 못 견디는 사람이라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때수건으로 묶은 때를 정리한다. 이때도 가능한 한 팔꿈치나 무릎 같이 각질이

쌓이기 쉬운 부위만 문지르는 것이 좋다.


○목욕 후 3분 내에 보습제품 발라야
스크럽제는 각자의 피부 타입을 파악해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예로 민감한 피부는 소금이나 설탕 성분이 든 제품은 자극이 강하므로 피한다.
샤워나 목욕을 마친 다음에는 가급적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준다. 몸이 촉촉할때 보습제를 발라야 더 빨리, 잘 흡수되기 때문이다.

욕실에서 방으로 이동하는 짧은 순간에도 수분 증발에 의해 노화가 진행되므로 보습 로션은 욕실 안에서 바르고 마무리하도록 한다.



▶피부 타입별 관리 요령

 

○언제나 메마른 건성피부 - 첫째도, 둘째도 보습
겨울이면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건성 피부는 목욕 방법부터 바꿔야 한다. 씻을 때에는 순한 보디클렌저를 사용하고, 각질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각질 제거를 해준 뒤 보습팩을 한다. 이때 각질을 지나치게 제거하면 피부 건조를 악화시키므로 주의한다. 각질제거제도 오일 성분이

들어 있거나 크림 타입을 사용해야 자극이 덜하다. 목욕 후에는 몸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오일을 바르고 충분히 흡수될 때까지 마사지한 다음 영양이

풍부한 크림을 바른다.


○건강한 중성 피부 - 건성이 되지 않도록 주의
건강한 피부이지만 조금만 소홀하면 건성으로 변할수 있으니 주의한다. 목욕할 때에는 보디클렌저를 사용해 피지를 말끔히 제거 하고, 젖은 상태에서

온몸에 오일을 발라 가볍게 마사지한 뒤 닦아낸다. 목욕 후에는 로션으로 유분과 수분을 보충해준다.


○관리하기 까다로운 지성피부 - 잘 씻는 것이 최선
지서피부는 피지 분비가 왕성해서 트러블이 생기기 쉬우므로 잘 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끈적임이 없는 산뜻한 타입의 보디세안제를 스펀지나 목욕용

수건에 묻혀 부드럽게 닦아준다. 그렇다고 너무 자주 씻으면 피부에 자극을 줘 트러블이 심해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 사우나를 너무 오래 하면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피부 모공이 넓어지거나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다.


♨집에서 즐기는 온천욕, 홈 스파♨
날씨가 쌀쌀해지면 뜨끈한 물에 몸을 푹 담그고 쉴 수 있는 온천 생각이 간절해진다.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뒷받침된다면 온천을 찾아가 즐기면 되지만 '그림의 떡'인 사람도 많을 터.

하지만 몇 가지 아이템만 갖추면 집에서도 손쉽게, 효과적으로 온천욕(홈 스파)을 즐길 수 있다.

1. 욕조 가득 따뜻한 물을 받고, 간단하게 비누칠을 한다. 이때 심장에서 먼 곳부터 하는 것이 요령.

2. 욕조에 거품 목욕제나 소금, 오일등 자신의 피부타입과 취향에 맞는 입욕제를 넣고 10~15분간 몸을 담근 채 휴식을 취한다.

   이때 뭉친 근육을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뜨거운 물이 몸의 혈관을 고르게 팽창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3. 욕조에서 나와 머리를 감고, 비누 거품으로 몸을 닦은 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마지막 헹굴 때 찬물을 사용하면 피부에 탄력을 줄 수 있다.



▶촉촉한 피부를 위한 생활 습관⑦

①평소 물과 우유를 달고 살자
평소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몸에 직접 보습제품을 바르는 것보다 중요하다.

물은 수분 공급과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므로 하루 1.5리터 정도 마신다.

전해질이 많이 함유돼 수분 흡수가 빠른 우유도 하루 두컵 정도 마시면 좋다.


②실내 습도 높여 피부 건조를 막자
겨울이면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가 메마르고 그로 인해 가려움증도 심해진다.

실내 습도를 높이려면 가습기를 틀어놓거나 실내에 화초를 키우면 좋다.

실내에 젖은 빨래를 널어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③비타민이 풍부한 채소,과일을 먹자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는 채소와 과일은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를 예방해주므로 피부 트러블이나 뾰루지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비타민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비타민제를 꾸준히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손톱과 발톱이 잘 부러진다면 비타민A를,

피로로 인한 근육통이 심하다면 비타민B1,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피부라면 바타민C, 피부결이 거칠고 윤기가 없다면 비타민E를 섭취한다.


④힘차게 걸어다니자
걸음걸이는 몸매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 모델처럼 시선을 15도 위로 올리고 가슴을 곧게 편 다음 팔을 앞뒤로 힘차게 흔들며 걷는다.

습관이 되면 목과 어깨의 군살이 빠지고 목선도 예뻐진다.


⑤식물성 오일과 친해지자
시중에 파는 베이비오일 같은 미네랄 오일은 잠깐 촉촉하게 느껴질 뿐 결국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올리브오일이나 호호바오일 같은 식물성 오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식물성 오일에 에센셜오일을 한두 방울 섞어 마사지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⑥각질 제거는 주1~2회만 하자
보습제품을 바르고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얼굴 관리와 마찬가지로 몸도 각질 제거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때수건으로 매주 심하게 문질러 때를 벗기면 피부가 오히려 건조해질 수 있다.

그보다는 순한 각질제거제를 사용, 일주일에 한두 차례 부드럽게 씻어준다.

이때 강도는 손바닥과 피부 사이에 알갱이가 굴러다닐 수 있을 정도가 적당하며, 무릎과 팔꿈치,발뒤꿈치는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한다.


⑦스트레스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자
스트레스는 몸의 균형을 깨는 원인으로, 피부 트러블의 최대 적이나 마찬가지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의 피지 분비가 촉진되고 변비가 생기는 등 부작용이 크다.

매사에 즐거운 마음을 갖고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는 것도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매우 중요한 생활 습관이다.  




Posted by 아로미솝